"4차 산업혁명 성공, SW 산업에 달렸다"

SW산업인의 날 등 21개 행사
공개SW 기술·전략 공유의 장
우수 R&D 성과보고·시상식도
일반인 SW교육·체험기회 풍성

  • 프린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4차 산업혁명 성공, SW 산업에 달렸다"
지난해 11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SW산업전망 콘퍼런스'에서 니시첼 코라나 프로스트앤설리반 아시아태평양지역 이사가 2017년 SW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2018년 SW산업전망 콘퍼런스가 열린다. NIPA 제공


2017 소프트웨어 주간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SW) 축제인 'SW주간' 행사가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일산 킨텍스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를 주최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관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를 주제로 SW 산업전망 콘퍼런스를 비롯해 유공자 포상, 정책성과 홍보, 교육, 체험, 성공사례 공유 등 21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년까지 별도로 진행한 SW교육 페스티벌을 함께 열어 전문가 중심에서 일반인이 SW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주목되는 프로그램은 20일 열리는 'SW산업인의 날'과 '2018 SW산업전망 콘퍼런스'다.

SW산업인의 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SW산업인을 격려하고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포상한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SW업계 최초로 KCC정보통신이 SW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올해는 동탑산업훈장을 비롯해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44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

같은 날 열리는 '2018 SW산업전망 콘퍼런스'에서는 이태진 메타넷글로벌 전문가 내년 디지털기술과 SW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이동현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SW산업 이슈를 살펴본다. 패키지SW 시장의 현황과 발전 전략과 공공 IT서비스 시장의 현황 트렌드, 국내 보안시장 현황과 트렌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SW시장 현황과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김용수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내년에는 4차 산업혁명 지원정책과 사업 혁신을 위한 디지털 전환 수요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SW시장이 올해 108억달러 보다 2.5% 증가한 111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라며 "우리나라의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SW산업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성공, SW 산업에 달렸다"

◇공개SW 개발자 한자리에=공개SW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행사도 다채롭게 열린다. 공개SW 라이선스에 대한 인식과 활용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FOSSCON코리아2017)'에서는 공개SW 전환과 거버넌스 구축에 따른 국내외 시장진출 사례와 핵심 전략이 논의된다. 공개SW개발자센터 프론티어와 커뮤니티에서 개발하는 프로젝트 지식을 공유하는 '2017 공개SW개발자센터 콘퍼런스(KOSSCON)'도 눈여겨볼 만하다. 공개SW 개발자대회와 공개SW산업발전 유공자 표창, 오픈소스 콘퍼런스 등 한 해 공개SW 성과를 되돌아보는 '공개SW데이'도 열린다.

◇한 해 SW R&D 성과 한눈에=올해 우수 SW R&D 성과를 발표하고 성공적인 과제를 시상하는 'SW분야 R&D 성과발표회'는 22일 열린다. 국내 SW 대표기업 티맥스소프트와 엠로, 연세대 산학협력단이 R&D 우수과제물을 선보인다.

같은 날 지역SW 융합제품 상용화 지원, SW융합클러스터 등 지역SW사업 우수 과제를 전시·시상하는 '지역SW 종합성과 보고회'도 열린다. SW를 직접 사용·평가해 결과를 제품에 반영하는 환경을 만들고, 중소·창업 SW제품의 품질확보와 시장 안착을 지원하는 'SW 프로슈머 평가사업성과 보고회'고 진행된다. 아울러 개인의 창의적 SW R&D를 지원해 SW 기술화와 창업 기회를 주는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SW제품을 공개한다. SW테스팅, 웹표준 등 SW 전문분야 중소기업 포럼을 구성해 기술정보 공유, 신사업 공동 발굴, 마케팅 등에 협력토록 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SW중소포럼 기술세미나'도 열린다.

◇SW교육·체험 풍성=SW교육 페스티벌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24∼25일 '한이음 엑스포'를 비롯해 'SW중심대학관' '초·중등 SW교육체험관' 'SW교육통합 시상식'이 열린다.

ICT·SW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는 한이음ICT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공개하는 한이음엑스포는 24일 막을 올린다. 대학생(멘티)과 실무 전문가(멘토)가 한 팀을 구성해 ICT·SW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해 우수 결과물을 엑스포에서 선보인다. 올해 765개 프로젝트, 2415명이 참가했으며 우수 공모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엑스포에서는 ICT체험관, 학술대회관, 대학작품관,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젝트 개발 주인공인 대학생의 취업과 기술 상용화를 지원한다.

대학의 SW교육을 혁신해 국가·기업·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SW 가치 확산을 선도하는 SW 인재양성 사업인 SW중심대학을 만나는 공간도 마련된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SW중심대학 20개를 선정하고 신입생 선발에 들어갔다. SW중심대학관에서는 대학의 우수 성과와 SW 체험교육, 입학전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드론, 로봇, 가상현실 등 최신 기술로 움직이는 SW 체험존도 연다.

SW교육을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초·중등 SW교육체험관에서는 전국 SW교육 선도학교 가운데 우수 선도학교 28개의 SW교육과정과 성과를 소개한다. 대구·전남교육청이 개발한 우수 SW교육 모델 체험과 성과물을 선보인다. SW교육 통합시상식에서는 SW에듀톤, SW융합산출물대회 우수 성과를 포상하고 SW산업발전대상, SW교육발전공로상, SW마이스터고교 공로자를 시상한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SW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의 삶을 바꾸고 우리 경제의 혁신성장을 이끌 핵심요소"라며 "SW주간은 SW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산업 종사자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SW가 가져올 미래사회의 변화를 체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4차 산업혁명 성공, SW 산업에 달렸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천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스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