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17 한-EU 공동연구 R&D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한국과 유럽연합(EU) 양측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평가, 관리한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공동연구 지원 계획 등 양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한국과 EU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에 관한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각국의 ICT 연구개발 정책을 발표한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주한 EU 대사관의 상무관들이 참석해 각국의 R&D 전략과 국제협력 추진계획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1일 차에는 1차년도(2016~2017년)에 실행한 공동연구 성과 홍보를 위해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발표가 이루어진다. 다음날인 2일 차에는 최신 기술이슈 발표와 2차년도(2018~2020년) 연구개발 지원계획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일 차에는 각 연구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과 EU는 2차 공동연구사업을 위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3년간 5G 분야에 각국이 54억원을 투자하고 클라우드와 IoT, AI에 각 27억원씩 총 1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본 행사를 통해 한-EU 공동연구 모델이 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도울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의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한-EU 공동연구사업에도 글로벌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많은 연구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행사 누리집(http://koreurndict.com)을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
이 행사에서는 한국과 유럽연합(EU) 양측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평가, 관리한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앞으로의 공동연구 지원 계획 등 양국의 연구개발 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행사에는 한국과 EU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5세대 이동통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인공지능(AI)에 관한 글로벌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각국의 ICT 연구개발 정책을 발표한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주한 EU 대사관의 상무관들이 참석해 각국의 R&D 전략과 국제협력 추진계획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 1일 차에는 1차년도(2016~2017년)에 실행한 공동연구 성과 홍보를 위해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발표가 이루어진다. 다음날인 2일 차에는 최신 기술이슈 발표와 2차년도(2018~2020년) 연구개발 지원계획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일 차에는 각 연구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과 EU는 2차 공동연구사업을 위해 2018년에서 2020년까지 3년간 5G 분야에 각국이 54억원을 투자하고 클라우드와 IoT, AI에 각 27억원씩 총 16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차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본 행사를 통해 한-EU 공동연구 모델이 전 산업분야로 확산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선점을 도울 수 있는 국제공동연구의 모멘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도 한-EU 공동연구사업에도 글로벌 역량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많은 연구자가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행사 누리집(http://koreurndict.com)을 통해 사전등록 후 참석할 수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