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외식업 및 식품 창업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인 '청년창업리그' 결선 대회에 출전할 최종 10팀을 선발하고 2주간 멘토링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창업리그는 이번에 2회째를 맞이했으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직장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1일∼10월 25일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중 30개 팀이 서류 심사를 통과해 사업 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커피사업·푸드 트럭·외국인 대상 외식업서비스 앱·라면 관련 사업·주류 관련 앱 서비스·디저트·웰빙 음료·식품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이날 심사에는 김민수 한국창업진흥협회 대표, 전준교 벤처기업협회 부장, 구기돈 경성양꼬치 프렌차이즈 부장, 이장원 하이트진로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결선에 나서는 10개 팀은 대회에 앞서 2주간 멘토링 수업을 받는다. 한국창업진흥협회, 벤처기업협회, 이원일 셰프 등이 멘토로 참여해 사업 기획,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 건국대 새천년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청년창업리그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대상 1팀에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500만원, 우수상 2팀과 장려상 6팀에 소정의 상금을 준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대상팀에 팝업스토어를 3개월간 운영할 기회도 준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청년창업리그는 이번에 2회째를 맞이했으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과 직장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 9월 1일∼10월 25일 아이디어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중 30개 팀이 서류 심사를 통과해 사업 기획안을 직접 발표하는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지난 6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커피사업·푸드 트럭·외국인 대상 외식업서비스 앱·라면 관련 사업·주류 관련 앱 서비스·디저트·웰빙 음료·식품 등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개됐다. 이날 심사에는 김민수 한국창업진흥협회 대표, 전준교 벤처기업협회 부장, 구기돈 경성양꼬치 프렌차이즈 부장, 이장원 하이트진로 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결선에 나서는 10개 팀은 대회에 앞서 2주간 멘토링 수업을 받는다. 한국창업진흥협회, 벤처기업협회, 이원일 셰프 등이 멘토로 참여해 사업 기획, 실제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방법,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 건국대 새천년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청년창업리그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대상 1팀에 1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500만원, 우수상 2팀과 장려상 6팀에 소정의 상금을 준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대상팀에 팝업스토어를 3개월간 운영할 기회도 준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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