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문화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19일 연극 '테이레시아스의 눈'과 오는 25일 연극 '에덴미용실', '도둑맞은 책' 무료 관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선 대학로 달빛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테이레시아스의 눈'은 고전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연극 '에덴 미용실'은 평범한 소시민이 자기 삶의 진짜 주인공으로 변신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주위에 현혹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음으로 대한민국스토리공모대전 수상작인 '도둑맞은 책'은 인기작가 납치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스릴러 연극으로 두 남자의 팽팽한 심리전이 돋보인다.
연극 '에덴 미용실'의 무료 초대(10매 증정)는 25일 서울 동양예술극장에서 이뤄지며, '도둑맞은 책'은 25일 서울 충무로아트센터 소극장 블루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이재목 영업지원팀장은 "가을을 맞아 미혼남녀가 재미있는 문화공연으로 풍성한 데이트의 기쁨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문화이벤트를 선보였다"며 "연극 무료 초대권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을 수 있는 신간 '운을 읽는 변호사'도 증정하고 있는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11월 문화이벤트를 통해 신간 '운을 읽는 변호사'(저 니시나카 쓰토무) 30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운을 읽는 변호사'는 일본 변호사인 저자가 1만 명이 넘는 의뢰인을 만나면서 운에 대해 정리한 책이다.
신간 증정 이벤트의 당첨자 발표 일정은 오는 25일이며, 전화를 통해 당첨 여부를 안내 받을 수 있다.
cs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