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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으로 시장복귀 블랙베리…해외와 다른 쿼티자판이

 

김지영 기자 kjy@dt.co.kr | 입력: 2017-1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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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으로 시장복귀 블랙베리…해외와 다른 쿼티자판이
CJ헬로는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을 국내 단독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공식 온라인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전국 80개소 헬로모바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식 출시는 12월 초, 출고가는 5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CJ헬로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지영 기자]헬로모바일이 블랙베리 쿼티폰을 도입한다. 프리미엄폰으로 획일화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별화된 라인업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고객들의 단말기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CJ헬로는 쿼티 키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 '블랙베리 키원 블랙 에디션(이하 '키원 블랙')'을 국내 단독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공식 온라인몰과 대리점을 통해 예약 가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의 '키원 블랙'은 11월 말부터 온라인몰 '헬로모바일 다이렉트'와 전국 80개소 헬로모바일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초 정식 출시 예정이다. 출고가는 50만원 후반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키원 블랙'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중국 TCL이 지난해 말 블랙베리 브랜드를 인수한 후 선보인 첫 스마트폰이다. 아시아에서는 인도,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헬로모바일에서 출시한다.

국내판 단말기는 블랙베리의 상징인 물리적 쿼티자판(Q, W, E, R, T, Y가 왼쪽 맨 윗부분에 오는 표준 배열식)에 한국어 각인을 반영해 국내 고객들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단말기 성능도 해외 모델보다 향상됐다. '키원 블랙'은 실버 모델보다 1GB 늘어난 4GB 램을 장착했다. 내장 메모리도 64GB로 전보다 두 배 늘어났다.

공식 출시인 만큼 고객센터를 통한 다양한 사후 서비스(AS)도 보장한다. 국내 단말기 판매를 총괄하는 'TCL커뮤니케이션코리아'는 전국 105개소로 구축된 동부대우서비스센터와 행복AS센터에서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종열 헬로모바일 사업총괄 본부장은 "국내 단말기 시장이 프리미엄폰 중심으로 획일화돼가면서 차별화된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꾸준히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들의 단말기 선택권을 넓히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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