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기술과 우수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16개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유치에 나선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오는 15일부터 '우수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비롯한 현지 파트너 발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페라메드, 비햅틱스 등 7개 미국 진출팀은 15∼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2017 K-글로벌 실리콘밸리'에 참가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코너스, 룩시드랩스, 옵텔라는 SK텔레콤 아메리카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파운드리'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페이스북과 오렌지텔레콤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페인트팜, 플라즈맵 등 8개 동남아시아 진출팀은 오는 19일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파트너사 발굴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
임종태 센터장은 "앞으로 현지 기업이나 기관과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오는 15일부터 '우수 스타트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이 미국 실리콘밸리,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비롯한 현지 파트너 발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페라메드, 비햅틱스 등 7개 미국 진출팀은 15∼1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2017 K-글로벌 실리콘밸리'에 참가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또한 코너스, 룩시드랩스, 옵텔라는 SK텔레콤 아메리카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파운드리'에 참가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하고, 페이스북과 오렌지텔레콤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페인트팜, 플라즈맵 등 8개 동남아시아 진출팀은 오는 19일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파트너사 발굴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 등에 나선다.
임종태 센터장은 "앞으로 현지 기업이나 기관과 연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우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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