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종사`,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입시설명회 오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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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조종사`,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입시설명회 오는 18일 개최
세계 주요 도시 공항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천국제공항이 최근 제2여객터미널의 모든 공정을 마치고, 내년 1월 공식 개항한다. 연간 5,400만명의 여객인원과 450만톤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기존 공항터미널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항공을 이용하는 여객과 화물수송이 늘어남에 따라, 조종사와 승무원과 같은 항공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 조종인력은 상당시간의 비행훈련과 교육이 동반되어야 육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공사들은 '능력을 갖춘 조종사'를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항공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최소 250~1,000시간의 비행시간을 쌓아야 한다. 또한 관제탑과의 원활한 교신을 위해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없는 영어능력을 필수로 갖춰야 한다. 이외에 조종사 교육과 훈련을 어디에서 이수했는지 그곳이 공신력을 갖춘 기관인지 증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일정 시간의 비행시간을 보유하지 못했거나, 영어 구사능력 등이 부족하다면 이를 위해 추가로 비용과 시간을 들여 조종사로서의 스펙을 쌓아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 수준의 전문 조종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유타주립대(Utah State University) 항공운항학과의 입시설명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미국 서부지역 최우수종합대학교 중 하나인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최고 수준의 비행교육원, 우수한 교수진으로 항공우주분야 인력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훌륭한 비행능력은 물론이거니와 미국명문주립대 중 하나로 글로벌 파일럿이 되기 위한 영어 구사능력을 기를 수 있는 대학인 것이다.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생에 대해서는 서류와 심층면접으로 입학생을 선발한다. 미국 유학 시 통상적으로 요구되는 TOEFL과 SAT는 면제된다. 단순 시험성적보다는 학생이 보유한 잠재능력과 인성, 조종사로서의 자질과 책임감에 중점을 두고 선발하겠다는 취지다.

서류와 면접을 통과한 예비조종사들은 유타주립대로부터 입학허가서를 받고 미국 본교에서 학위과정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아카데믹 영어과정과 전공기초과정을 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에서 1년간 학습하게 된다.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를 졸업하면 '유타주립대 4년제 학사학위', 'FAA계기 및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명'. '전문 조종사에게 필수적인 영어능력', '글로벌 경험' 등 글로벌 조종사로서 완벽한 스펙을 갖추게 된다. 또 선택에 따라 비행교관 자격증명 취득도 가능하다.

남유타주립대 아시아센터 관계자는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의 최대 강점은 취업연계과정에 있는 'Skywest'와 'Envoy' 등 미국 내 최대 지역항공사에 입사해 1,000시간 이상의 제트기 비행 경력을 쌓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여기에 유창한 영어실력까지 겸비하면 국내 대형항공사, LCC항공사 뿐만 아니라 세계 유수의 외항사 등에도 취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미국 뿐만 아니라 국내/외 항공사와의 산학협력협약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글로벌 조종사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학업, 진로, 취업 과정을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주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항공조종사 양성을 위한 미국 유타주립대 항공운항학과 설명회는 오는 11월 18일(토) 오후 4시, 코엑스 327호에서 열리며, 설명회 참석은 온라인 사전 예약신청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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