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스테크, 베트남 해양대학교에 기술전수 MOU 체결

㈜텔러스테크, 베트남 해양대학교에 기술전수 MOU 체결
인터넷 마케팅팀   cskim@dt.co.kr |   입력: 2017-11-07 09:44
㈜텔러스테크, 베트남 해양대학교에 기술전수 MOU 체결
(주)텔러스테크(대표 이정상)와 베트남 해양대학교(하이퐁 소재, Vietnam Maritime University, 약칭 VMU)가 교육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주)텔러스테크의 최용대 이사, 김대순 관리이사 및 심도식 기술이사는 MOU 체결식에 참석해 해양대학교의 기술전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했다.

MOU에 따르면 (주)텔러스테크는 KOICA 등을 통한 ODA를 유치하고, 해양대학교의 학과 신설과 교육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베트남 해양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가르칠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이다.

베트남 해양대학교는 ODA가 투입되면 자동차 관련 학과 및 전자통신과 관련된 학과를 우선적으로 개설할 방침이다. 또한 외국어교육과에 한국어 과목을 신설하고, 학생들이 선진화된 한국의 해양 기술을 보다 빨리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베트남 교육기관이 한국어 교육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용대 이사는 "'우수한 한국의 기술, 강사진, 교육프로그램을 전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나라 학생들이 국제기능올림픽 등에서 매번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할 정도로, 우리나라의 기술 및 교육수준은 전 세계 최고"라며 "우리나라도 과거 해외의 선진기술에 목말라 하고 배우려 노력했기 때문에 베트남도 비슷한 처지라고 본다. 우리가 베트남의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그에 따라 베트남과 한국이 우호적인 관계를 공고히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트남 해양대학교는 50여 개 학과, 약 12,0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하이퐁 최대규모의 종합대학교다. 학생들이 전 세계를 항해하므로 교내에 베트남의 교통부와 외교부가 파견돼 있고, 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총장을 역임하며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일본제철'(Nippon Steel)과 함께 Joint Venture회사인 'VINIC'을 설립, 베트남 내 Top 5에 드는 선박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같이 국내/외 정부기관, 해외 기업과 깊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베트남 해양대학교가 한국의 작은 기업인 (주)텔러스테크와 MOU를 체결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될 법하다.

㈜텔러스테크는 이번 MOU를 토대로 한국 정부에 성공적인 산, 관, 학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여 조속히 ODA가 도입되길 바라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정부, 베트남 정부, 해양대학교와 함께 동반자적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한편 (주)텔러스테크는 현재, LG전자, 삼성전자, KMW, 파트론, 드림테크, 두성전자, 연안비나, FoxConn, Viettel 를 대상으로 무선통신계측기 매매/임대/수리/교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신도, 제록스 등과 협업을 통해 복합기 렌탈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주)텔러스테크의 베트남 내 사업이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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