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당뇨병 어플리케이션 관리법’ 교육
닥터다이어리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강남성심병원에서 전국 70여 명의 당뇨환자들을 대상으로 '90일간의 당뇨학교'(이하 당뇨학교) 졸업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당뇨학교는 전국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90일 동안 혈당기와 소모품을 지원해 혈당관리를 돕고,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 4일 입학식에서 당화혈색소와 인바디를 측정하고, 90일 동안 매일 혈당을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회 이상 기록하도록 습관화했다. 또 이번 졸업식에서 참가자들은 90일간의 변화를 지켜보기 위해 최종적으로 당화혈색소와 인바디를 검사했다.
졸업식에서 한 수료자는 "8년 동안 혼자관리를 하면서 당뇨관리가 매우 어려웠지만,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매일 당뇨를 관리하고 당화혈색소가 8.2에서 6.7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닥터다이어리는 송제윤 대표가 당뇨병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당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당뇨학교는 전국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90일 동안 혈당기와 소모품을 지원해 혈당관리를 돕고,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8월 4일 입학식에서 당화혈색소와 인바디를 측정하고, 90일 동안 매일 혈당을 닥터다이어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4회 이상 기록하도록 습관화했다. 또 이번 졸업식에서 참가자들은 90일간의 변화를 지켜보기 위해 최종적으로 당화혈색소와 인바디를 검사했다.
졸업식에서 한 수료자는 "8년 동안 혼자관리를 하면서 당뇨관리가 매우 어려웠지만, 닥터다이어리를 통해 매일 당뇨를 관리하고 당화혈색소가 8.2에서 6.7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닥터다이어리는 송제윤 대표가 당뇨병을 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뇨병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앞으로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당뇨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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