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제공
AHTP는 농업 연구개발(R&D)과 교육센터를 포함해 4개 산하기관을 갖춘 베트남 농업기술 핵심기관으로, 앞으로 농생명SW융합기술 혁신포럼과 SW를 적용한 농업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뜨민 티엔 AHTP 이사는 "한국의 발전된 기술을 직접 확인했고 베트남에 적용할 수 있는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연구개발 결과물을 바탕으로 동남아 전체 농업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환 농생명SW융합기술 혁신포럼 의장은 "우리가 동남아 국가보다 농업 SW 기술력은 높지만, 현지 진출을 위해서는 기술선진국인 유럽, 일본, 호주, 이스라엘과의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며 "AHTP와의 관계 형성과 협력 구축에 힘을 써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