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는 프랑스 전역에 로라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공급한 옵제니우스와 사물인터넷(IoT) 노드의 로라 네트워크 접속 가속화를 위해 협업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T는 현재 옵제니우스 네트워크 검증이 완료된 개발 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신규 로라 디바이스를 만드는 데 들어가는 연구 개발 노력과 시장 진입 시기를 대폭 줄일 전망이다.
로라랜은 로라 기술에 기반한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다.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앱)에 상호 연결된 디바이스들이 이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에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로라 기술은 특히 제한된 전력 용량이나 접근이 어려운 위치, 데이터 전송에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지 않는 노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판 알레어 옵제니우스 CEO는 "ST와 옵제니우스의 협업으로 고객들은 옵제니우스 네트워크 기반 LPWAN 연결 제품을 더욱 빠르고 손쉽게 개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IoT 사업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로라랜은 로라 기술에 기반한 저전력 광역 네트워크다.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앱)에 상호 연결된 디바이스들이 이상적으로 동작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성에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로라 기술은 특히 제한된 전력 용량이나 접근이 어려운 위치, 데이터 전송에 높은 대역폭을 필요로 하지 않는 노드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판 알레어 옵제니우스 CEO는 "ST와 옵제니우스의 협업으로 고객들은 옵제니우스 네트워크 기반 LPWAN 연결 제품을 더욱 빠르고 손쉽게 개발할 수 있고, 이를 통해 IoT 사업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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