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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실리콘밸리 VC 초청 펀딩클럽 개최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 입력: 2017-10-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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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센터장 임정욱)는 지난 18일 주요 벤처캐피털(VC)을 스타트업 생태계에 소개하는 '테헤란로 펀딩클럽' 12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2회 펀딩클럽의 연사는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털 대표와 허진호 세마트랜스링크캐피털인베스트먼트(이하 세마트랜스링크) 대표다.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는 트랜스링크캐피탈은 아시아연결에 특화된 실리콘밸리 VC다. 미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시장을 진출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이나 글로벌하게 확장 가능성이 있는 동아시아 기업에 직접 투자한다.

트랜스링크캐피털에 투자한 회사들은 네이버, 카카오, KT, SKT, NTT도코모, 미츠비시, 폭스콘, HTC 같은 아시아에 대표 IT 대기업으로 트랜스링크를 통해 실리콘밸리와의 접점을 확보하고 있다. 세마트랜스링크는 트랜스링크가 국내 과학기술인공제회와 공동으로 투자해 2015년 설립한 창업투자 회사로 국내 시리즈A 투자를 진행한다.

허 대표는 "투자 대상 기업 선정 기준으로 모바일 시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지, 초연결시대에 걸맞은 기기 연결이 가능한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며 "단순히 기술만 가진 스타트업보다는 보유한 기술을 특정 산업에 적용해 기존 산업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에 더욱 가치를 둔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창업가와 예비창업가들, 여러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방법에 대해 질문했다.

허 대표는 "맹목적으로 무조건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해서는 안된다"며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성공적인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그 제품이 결과적으로 특정 글로벌시장에 맞도록 하면 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음 대표는 "초기단계부터 실리콘밸리에서 투자를 받으려고 하지 말고 우선 국내시장에서 실적을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트랜스링크는 실리콘밸리와 한국 양쪽에서 펀드를 운영하면서 팀플레이를 하고 있는 보기 드문 사례"라며 "한국투자생태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실리콘밸리 VC 초청 펀딩클럽 개최
지난 18일 서울 역삼동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열린 '테헤란로 펀딩클럽'에서 발표 중인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털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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