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까지 맞물리고 있어 수익형부동산 상품 투자에 적극 나서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토부에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8월 중 거래된 수익형부동산 건수는 총 3만 8,118건이다. 이는 전월 대비 4.7% 가량 오른 것이며, 올 초 1월 2만 3,160건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즉, 월별 거래량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를 예견한 정부는 추가적으로 8.2 대책을 발표하며 수익형부동산 가운데 오피스텔을 규제에 포함했다. 내용으로는 투기과열지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최대 20%를 우선 공급해야 한다. 또 100실 이상일 경우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도 제한되면서 투자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수익형부동산 중에서도 대책에서 보다 자유로운 틈새 투자처를 찾아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제주혁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공급하는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한다.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 총 267실이며 전용면적은 27~29㎡로 소형평형대 중심으로 선보인다.
생활형 숙박시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들어서는 제주혁신도시는 부동산대책의 비규제지역인 제주도 서귀포시에 자리한다. 특히 서귀포시는 제주도 개발의 중심축으로 불리며 부동산대책 발표 후 반사이익까지 기대되는 입지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대표적인 지역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굵직한 개발 호재까지 잇따라 예정돼 있어 '제주혁신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으며, 단지는 이에 따른 수혜 효과도 기대된다. 서귀포시 내에는 종합 위락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된다. 또 세계적인 호텔과 쇼핑, 의료, 카지노 등을 갖춘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도 진행 중이며, 군사기지인 동시에 크루즈선이 드나드는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사업도 완료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개발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는다. 더욱이 '제주 제2공항'과 '제주 영어교육도시' 등이 서귀포에 자리함으로써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확보 가능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당 사업지는 이번 8.2 대책에 이은 9.5 대책에서도 비규제지역에 해당되며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입지적 장점으로 우수한 미래가치,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제주도 내 선호도와 신뢰도를 확보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해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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