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스'는 미국 극작가이자 배우인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1983년 LA에서 초연해 드라마-로그 어워드(Drama-Logue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돼 또 한 번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대명위드원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주 5명의 솔로 남녀를 선정(1인 2매 제공), 한 달간 총 15명의 미혼남녀에게 문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오펀스' 초대 이벤트는 11월 15일까지 실시하며 만 20세 이상 미혼, 재혼 남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상담문의는 대명위드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명위드원 권성호 대표는 "소개팅 이후 남녀 간 첫 데이트 코스로 영화, 연극 관람을 선호한다. 이는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하는데 제격이기 때문이다"며 "대명위드원은 매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비롯해 미팅 파티를 통해 남녀 이성 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명위드원은 이달 31일까지 서울 본사, 부산 영남지사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결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료 결혼 상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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