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인공지능SW센터 신설
한국전력의 IT서비스 자회사 한전KDN이 전력ICT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집중한다.
이 회사는 전력분야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전력IT연구원 내에 '전력인공지능SW센터(AISW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한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전력ICT 분야 신기술과 신사업 추진을 위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력ICT 분야 AI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전략분야에서 AI를 적용한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위해 AI를 적용해 대기전력을 차단·제어하거나 전력설비 점검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정전에 대비하는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전KDN은 이 같은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R&D와 상용화 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산업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유망 분야와 특화 전략 분야를 찾아내 미래사업 발굴과 시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과 R&D 등 향후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KDN은 미래사업 전략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인 비전2025을 비롯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규 사업 발굴을 목표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등 차세대 전략ICT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 회사는 전력분야 신기술 개발과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전력IT연구원 내에 '전력인공지능SW센터(AISW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한전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전력ICT 분야 신기술과 신사업 추진을 위해 AI 전담 조직을 신설한 것.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전력ICT 분야 AI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을 수립한다. 전략분야에서 AI를 적용한 신기술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위해 AI를 적용해 대기전력을 차단·제어하거나 전력설비 점검 등에 활용하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또 실시간으로 전력량을 측정하고 분석해 정전에 대비하는 기술 개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한전KDN은 이 같은 신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R&D와 상용화 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산업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는 유망 분야와 특화 전략 분야를 찾아내 미래사업 발굴과 시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진입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과 R&D 등 향후 5년간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전KDN은 미래사업 전략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인 비전2025을 비롯해 새로운 가치 창출과 신규 사업 발굴을 목표로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등 차세대 전략ICT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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