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받은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 투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원전안전 및 선진화 예산은 2012년 846억원에서 2016년 501억원으로 40.7%인 345억원 감소했다. 또 원전기술혁신 예산은 2013년 148억원에서 2016년 57억원으로 38.5% 줄었다.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원자력핵심기술개발사업 투자는 2012년 924억원에서 2016년 735억원으로 188억원 감소했다.
박 의원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원전 안전 관련 지원금이 줄어든 것은 큰 문제"라며 "원전 안전에 대해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사성폐기물관리 기술개발 사업은 2012년 123억원에서 2016년 113억원으로 10억원 줄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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