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취급국 중앙회 이관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의 우편취급국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카스에서 취급하는 고품질의 물품으로 대체, 적기에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전국 회원들의 이익을 도모하고 양사의 보유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며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국민들의 우편이용률 증가를 위해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하여, 국민편의 증진과 우정사업 발전을 통해 양사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관형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회에서 꼭 필요했던 택배 무게 및 측정 요금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저울과 대량의 주소를 출력하는 기표지 프린터 등을 저렴하게 공동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회원들에게도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이번 협약에 대해 '국민들의 서비스 이용 만족도 제고와 더불어 서로의 이익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경영'이라는 표현을 덧붙였다.
㈜카스 김명식 부사장 또한 "현재 전국 810개를 운영하고 있는 중앙회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중앙회에 저울 및 라벨 영수증 용지, 선장품 등의 공급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우편취급국의 노하우 습득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사의 노하우 접목을 통해 IoT시대에 맡는 우편의 역할 및 비중을 증진시키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우편취급국 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카스는 1983년 최초 설립되어 34년의 업력과 탄탄한 노하우를 보유한 전자저울 전문회사로 국내 저울시장에서 독보적 1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에도 ㈜카스는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선진물류시장 진출 및 물류자동화 선진화에 기여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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