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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신작 줄줄이

매출2위 등극 '액스' 초기흥행속
테라M·로열블러드 등 연내 출격
리니지 시리즈 아성에 도전장 

진현진 기자 2jinhj@dt.co.kr | 입력: 2017-09-27 18:00
[2017년 09월 28일자 11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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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신작 줄줄이
넷마블게임즈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 이미지 넷마블게임즈 제공


[디지털타임스 진현진 기자]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형제가 수개월째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자리를 노리는 신작들이 줄줄이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MMORPG 장르 편향이 최근 게임업계의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지만, 대기작 역시 MMORPG여서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리니지M', 넷마블게임즈 '리니지2 레볼루션'의 독주체제에 신작 모바일 MMORPG가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우선 지난 14일 출시한 넥슨의 '액스(AxE)'가 출시 직후부터 매출 2위를 차지하며 레볼루션의 아성을 깼다. 액스는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연합국 갈라노스'와 '신성제국 다르칸' 양 진영 간 벌어지는 대립과 경쟁을 다룬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지적재산권(IP) 없이 만들어졌다. 액스가 레볼루션을 제치자 게임업계에서는 신선한 콘텐츠로 승부를 보면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넷마블의 '테라M', 게임빌의 '로열블러드', 넷마블·엔씨소프트가 각각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연내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넷마블은 오는 11일 국내 시장에 테라M을 출시한다. 테라M은 블루홀의 PC온라인게임 '테라'의 캐릭터와 그래픽, 액션성 등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사전 예약 시작 후 4일 만에 50만명이 몰렸다.

한동안 흥행 신작이 없던 게임빌도 하반기 로열블러드로 자존심 세우기에 나선다. 개발인력 100여명 이상을 투입한 로열블러드는 우수한 그래픽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의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넷마블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엔씨소프트의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 중이다. 두 게임 모두 연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업계에서는 PC에서 모바일로 옮겨온 리니지만큼의 파급효과를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내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MMORPG 장르 신작이 지속 출시되면서 이 장르의 게임들이 매출을 싹쓸이 하는 현상이 더욱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매출 1~2위 게임과 중하위 게임과의 매출 양극화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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