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아셈 회원국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 확산을 위해 '제3회 ASEIC 글로벌 에코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지속가능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오는 21∼22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셈 경제장관회의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싸룬 짜룬쑤완 주한 태국대사를 포함한 아셈 회원국 25개국 대표단과 친환경 혁신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아랍 호발라 씨드(SEED) 대표가 '저탄소 순환경제 및 지속가능 개발목표 달성 동력-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 강연했으며, 우베 베버 지속가능소비생산센터(CSCP) 팀장이 '지속가능 소비생산과 순환경제-개도국 중소기업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관련 사례 및 향후 전략,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확산을 위한 아셈 회원국 간 정책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친환경 전문가와 중소기업인들이 논의를 나눴다.
강기성 중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과장은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술 수준 향상 지원과 제도 개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섹(ASEIC)은 2010년 '제8차 아셈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협력기관으로, 중소기업 간 친환경 기술혁신과 아셈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20일 열린 '제3회 ASEIC 글로벌 에코 이노베이션 포럼'에서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앞줄 왼쪽 세번째), 김세종 ASEIC 부이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공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지속가능성을 통한 기후변화 대처'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오는 21∼22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셈 경제장관회의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찬우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싸룬 짜룬쑤완 주한 태국대사를 포함한 아셈 회원국 25개국 대표단과 친환경 혁신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아랍 호발라 씨드(SEED) 대표가 '저탄소 순환경제 및 지속가능 개발목표 달성 동력-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에 대해 강연했으며, 우베 베버 지속가능소비생산센터(CSCP) 팀장이 '지속가능 소비생산과 순환경제-개도국 중소기업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관련 사례 및 향후 전략,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확산을 위한 아셈 회원국 간 정책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국내외 친환경 전문가와 중소기업인들이 논의를 나눴다.
강기성 중기부 국제협력담당관실 과장은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되도록 기술 수준 향상 지원과 제도 개선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섹(ASEIC)은 2010년 '제8차 아셈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부가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협력기관으로, 중소기업 간 친환경 기술혁신과 아셈 회원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에 노력하고 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중기부 제공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