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방사화학 최대 국제학술대회 제주서 열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 입력: 2017-09-18 10:46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원자력학회와 공동으로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APSORC) 2017' 개회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5개국, 400여명의 방사화학 분야 과학자들이 참가했으며, 독일 칼스루에공대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소장을 역임한 김재일 교수와 세계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을 지낸 핵비확산 전문가 올리 하이노넨 하버드대 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APSORC는 방사화학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4년마다 개최된다. 1997년 일본 구마모토에서 처음으로 열렸으며, 우리나라는 2013년 행사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방사화학은 방사성물질 생산과 활용, 안전한 관리를 위해 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광범위한 기초학문 분야다. 핵물리학, 핵의학 등 기초과학 분야와 가속기, 의료영상 등 산업분야와 융합·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방사성폐기물 처분, 원전 제염해체·환경복원 분야의 기초 핵심기술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 주변에서는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의료영상진단(PEC-CT), 방사성동위원소의 반감기를 이용한 고고학 분야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방사화학을 이용한 물질 변환기술은 새로운 반도체 소자를 개발하는 신소재 산업 등에 널리 활용된다.

하재주 원자력연 원장은 "지속가능한 원자력에너지 이용의 핵심기술인 방사화학이 다양한 과학과 산업 분야에 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방사화학 최대 국제학술대회 제주서 열려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
연예 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