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기업 발굴 및 집중투자 결과
사전에 투자자와 목표한 5% 달성
21일부터 채권 전환해 안정적 운용
사전에 투자자와 목표한 5% 달성
21일부터 채권 전환해 안정적 운용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15일 '마이다스 4.0 차세대유망 목표전환형 펀드'가 목표수익률 5% 이상을 달성해 오는 21일부터 채권형으로 전환된다고 밝혔다. 이번 목표수익률 달성은 펀드가 설정된 지난 7월 28일 이후 49일 만이다.
마이다스 4.0 차세대유망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와 스튜어드십코드,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원전 폐지 관련 환경 이슈 등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책임투자의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펀드다.
사전에 약속한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이후부터 편입된 주식을 처분하고 채권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다.
오남훈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 대형주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왔으나, 최근 북한 핵실험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펀드 운용 초기인 8월 이후 조정기를 거쳤다"며 "이 펀드는 장기 성장성을 보유하고 이익 개선 가시성이 뚜렷한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함으로써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마이다스 신성장 기업 포커스 펀드'와 '마이다스 책임투자 펀드'도 지난 14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27.05%, 22.20%로 같은 기간 코스피의 상승폭(16.47%)과 비교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마이다스 4.0 차세대유망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AI), 빅데이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테마와 스튜어드십코드, 기업들의 주주환원 정책 강화, 원전 폐지 관련 환경 이슈 등으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사회책임투자의 테마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펀드다.
사전에 약속한 목표수익률 5%를 달성하면 이후부터 편입된 주식을 처분하고 채권으로 전환해 만기까지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상품이다.
오남훈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국내 주식시장은 연초 이후 대형주를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왔으나, 최근 북한 핵실험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됨에 따라 펀드 운용 초기인 8월 이후 조정기를 거쳤다"며 "이 펀드는 장기 성장성을 보유하고 이익 개선 가시성이 뚜렷한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집중 투자함으로써 조기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되는 '마이다스 신성장 기업 포커스 펀드'와 '마이다스 책임투자 펀드'도 지난 14일 기준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27.05%, 22.20%로 같은 기간 코스피의 상승폭(16.47%)과 비교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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