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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에 올인하는 정의선 부회장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 불참
일반인 출시 행사서 직접 소개
ICT기술 적용 타모델과 차별화 

김양혁 기자 mj@dt.co.kr | 입력: 2017-09-14 18:00
[2017년 09월 15일자 9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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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에 올인하는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G70에 올인하는 정의선 부회장
제네시스 G70 티저 이미지.<제네시스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사진)이 오는 15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 G70'의 언론과 일반인 대상 행사에 직접 참석해 G70을 소개한다. 정 부회장은 올해 세계 주요 모터쇼를 빼놓지 않고 참석했지만, G70 출시 행사와 날짜가 겹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세계 최대 모터쇼를 뒤로 할 만큼 제네시스 최초로 선보이는 중형 세단 G70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이 15일 오후에 개최하는 일반인 대상 제네시스 G70 출시 행사 참석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에 열릴 언론 대상 출시 행사에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부회장이 국내 신차 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코나' 이후 두 번째다. 제네시스는 현대 EQ900(해외명 G90), G80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차량들은 현대차로부터 독립하기 이전의 에쿠스와 제네시스 모델을 그대로 계승한 모델들이기 때문에 G70이 사실상 제네시스 브랜드 독립후 '첫차'인 셈이다.

정 부회장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부터 신차 개발까지 대부분 작업을 직접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5년 11월 현대차로부터 '제네시스'를 독자 고급차 브랜드로 떼어냈다. 세계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 사업 확장을 그가 도맡아왔다. 지난해 열린 '201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제네시스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제네시스는 앞으로 중형 고급 승용차, 대형 고급 SUV, 고급 스포츠형 쿠페, 중형 고급 SUV 등 4종의 신차를 추가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G70 경쟁 차종으로 메르데세스-벤츠 C클래스와 BMW 3시리즈 등을 회사는 꼽고 있다. 이들 모델과 차별화를 위해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ICT 기술을 적용했다"며 "국내 ICT 기술이 독보적인 만큼 해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70에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돼 앞으로 음성으로 바로 주소를 검색해 길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이 적용됐다.

김양혁기자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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