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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장염 논란 전주 매장, 보건당국 조사서 `이상 없음` 판명"

 

박민영 기자 ironlung@dt.co.kr | 입력: 2017-09-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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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초등생을 포함해 8명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집단 장염에 걸렸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문제가 된 맥도날드 전주 지역 매장이 보건당국 조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전주 지역 매장을 조사한 결과, 불고기 버거 완제품 및 원재료, 해당 매장의 식품안전 상태가 모두 관련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직원들의 위생상태 역시 이상 없음을 관계 보건 당국으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제품 판매를 15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전주의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사 먹은 초등학생 7명과 교사 1명 등 8명이 장염에 걸렸다며 민원을 제기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보건당국은 지난 2일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맥도날드는 같은 날 전국 모든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판매를 잠정 중단했다. 보건당국은 맥도날드 전주 지역 매장에서 불고기 버거 완제품 및 20여 종에 이르는 원재료를 수거해 식품안전 및 품질 검사를 진행하고, 해당 매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위생 검사도 실시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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