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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당뇨병학회서 `제미글로` 우수성 알려

 

김지섭 기자 cloud50@dt.co.kr | 입력: 2017-09-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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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럽당뇨병학회서 `제미글로` 우수성 알려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에서 LG화학이 제미글로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LG화학 제공)

LG화학이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국내 최초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렸다.

LG화학은 14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 제미글로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LG화학은 '초기부터 진행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솔루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이문규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박정현 부산백병원 교수가 'DPP-4 억제제, 최적의 2차 병용 약물', 임수 분당서울대병원 교수가 '제미글로의 혈당조절 효과 이상의 부가적 혜택', 이은정 강북삼성병원 교수가 '제미글로의 심혈관계 안전성'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LG화학은 해외 학회 참석을 통해 제미글로의 우수성을 알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포부다. LG화학은 2012년 제미글로의 국내 판매를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는 프랑스 사노피 등과 판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LG화학은 현재 인도, 태국, 남미 국가 등에서 제미글로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지속적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원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상무는 "국내 최초 당뇨 신약인 제미글로가 세계 속의 당뇨 치료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 학회 참가 등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안에 제미글로와 이상지질혈증 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복합제 '제미로우'를 출시해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폭 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섭기자 clou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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