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한도를 예상대로 동결했다.
이날 영란은행은 정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현행 0.25%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영란은행은 4350억 파운드 규모의 국채 매입과 100억 파운드 규모의 회사채 매입 등 양적완화 한도 역시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통화정책위는 지난해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직후 경기침체에 대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자산매입 한도를 확대한 이후 같은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이날 영란은행은 정례 통화정책위원회에서 현행 0.25%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또 영란은행은 4350억 파운드 규모의 국채 매입과 100억 파운드 규모의 회사채 매입 등 양적완화 한도 역시 현행 수준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통화정책위는 지난해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직후 경기침체에 대비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자산매입 한도를 확대한 이후 같은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