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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끝없는 `서버` 실적 부진… 2분기 매출 21.5%↓ 점유율 7% 붕괴

 

임성엽 기자 starleaf@dt.co.kr | 입력: 2017-09-14 13:44
[2017년 09월 14일자 13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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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끝없는 `서버` 실적 부진… 2분기 매출 21.5%↓ 점유율 7% 붕괴
2017년 2분기 세계 서버 업체 매출 추정치 (단위: 미국 달러). 자료: 가트너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서버 시장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

14일 IT컨설팅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HPE는 2분기 세계 서버 시장에서 매출 3조6250억원과 시장점유율 23%로 1위를 이어갔다. 다만 작년 2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이 9.4% 하락했다. 이어 델EMC가 시장점유율 19.9%로 HPE와의 점유율 격차를 줄였다. 델EMC는 같은 기간에 매출이 7% 늘었다. 특히 2분기 서버출하량에선 17.5%의 시장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5위인 화웨이도 2분기 57.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IBM의 서버부문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5%나 줄었다. 글로벌 서버 시장 점유율은 6.9%를 기록, 7%마저 무너진 상태다. 두자릿수 매출감소를 기록한 서버 제조사는 글로벌 톱5 가운데 IBM이 유일했다. 이와 관련 IBM 측은 "IBM은 현재 인공지능(AI) 사업분야와 클라우드로 회사 핵심 사업에 변화를 주는 과정"이라며 "하드웨어 사업 규모의 감소는 AI와 클라우드 매출 비중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2분기 세계 서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출하량은 2.4% 증가했다.

제프리 휴잇 가트너 리서치총괄부사장은 "중국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 인프라 증축이 이뤄져 아시아태평양 지역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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