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넷아이디는 랜섬웨어에 대한 확실한 대비와 사후처리 방안으로 문서중앙화 솔루션인 '클라우독'을 제안했다. 클라우독은 일반적 랜섬웨어는 물론 웹브라우저나 PDF 문서, 윈도 탐색기를 통한 감염까지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윈도 탐색기 관련 랜섬웨어까지 실시간 차단이 가능하다. 만일 랜섬웨어에 감염됐을 경우에는 '클라우독 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보관 중인 파일로 복원할 수 있다. 클라우독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스냅샷 백업, 증분 백업, 자동 스케쥴 관리, 모니터링 등 백업 제품이 가지는 기술적 요건을 모두 제공한다. 이러한 클라우독의 스펙은 금융기관을 비롯해 대학교, 공공기관 등 여러 IT 실무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넷아이디 관계자는 "랜섬웨어를 비롯해 정보유출 등 보안 관련 이슈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문서중앙화 클라우독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넷아이디는 문서중앙화 본연의 보안 및 관리 기능에 그치지 않고 보안 트렌드를 선도해 고객사의 원활한 업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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