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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도시바 인수전에 한미일연합에 합류…30억 달러 투자 논의"

 

박슬기 기자 seul@dt.co.kr | 입력: 2017-09-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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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슬기 기자]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인수전에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에 포함된 베인캐피털이 애플과 손을 잡을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도시바메모리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베인캐피털 측에 30억 달러(약 3조4000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애플의 투자액 가운데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이번 투자는 일본 관민펀드 산업혁신기구(INCJ), 일본정책투자은행(DBJ) 등이 도시바와 미국 웨스턴디지털 간의 소송이 끝날 때까지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에서 출자분을 뺄 경우 부족한 자금을 채워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도시바는 웨스턴디지털에 무게를 두고 매각 협상을 진행해왔지만, 애플이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에 합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도시바는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과 이달 안으로 최종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을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애플은 사업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웨스턴디지털의 도시바메모리 인수를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져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으로 무게추가 기울고 있다.

도시바는 이날 웨스턴디지털이 권리를 부풀린 데 대해 유감스럽다며 내년 3월까지 메모리반도체 사업 매각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슬기기자 seu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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