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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2년 여 만에 `성매매 스캔들` 해명 "루머에 휩싸여"

 

백승훈 기자 monedie@dt.co.kr | 입력: 2017-09-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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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2년 여 만에 `성매매 스캔들` 해명 "루머에 휩싸여"
가수 지나가 13일 자신의 심정을 담은 글을 남겼다.<지나 인스타그램 캡쳐>

성매매 스캔들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활동 복귀를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된 심경글을 이미지 파일로 게재했다. 지난 해 2월 이후 첫 게시물이다.

지나는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지금까지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많은 장애물과 심적 고통, 끊이지 않는 루머들에 휩싸였지만 나를 믿고 따라준 팬들 덕에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팬클럽 지니(G.Ni)는 내 세상의 전부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다. 함께 다시 시작하자"며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지나는 지난해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지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인 A씨 등과 세 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고 회당 15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지나는 "호감을 가지고 만난 상대였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지나는 2010년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을 통해 가수 'G.na'로 데뷔했다. 이후 '블랙&화이트', '꺼져줄게 잘 살아' 등을 히트시켰다. 2015년 말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종료된 이후 2016년 2월 '머슬퀸 프로젝트' 출연을 끝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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