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낭독기 사용시 다음 링크들을 이용하면 더 빠르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즐겨찾기 문화일보 PDF

한전 자회사 4곳 사장 사표 … 산업부 공기업 물갈이 속도

 

김승룡 기자 srkim@dt.co.kr | 입력: 2017-09-13 15:50
[2017년 09월 14일자 9면 기사]

원본사이즈   확대축소   인쇄하기메일보내기         트위터로전송 페이스북으로전송 구글로전송
임기가 1년 이상 남아 있는 한국전력공사 산하 발전 자회사 4곳 사장이 최근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임기가 만료되지 않은 공기업의 수장들이 최근 줄줄이 사임하는 가운데 발전 자회사 사장까지 사퇴 대열에 가세함에 따라 산업부 산하 공기업 물갈이가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13일 산업부에 따르면 한전의 6개 발전 자회사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제외한 한국남동발전(장재원 사장), 한국남부발전(윤종근 사장), 한국서부발전(정하황 사장), 한국중부발전(정창길 사장) 사장이 최근 사직서를 냈다. 4명 모두 작년 취임했으며 임기는 2019년 1월 또는 11월까지다.

한국동서발전은 김용진 전 사장이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수장 자리가 이미 공석이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원전 5, 6호기 공론조사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사표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산업부 관계자는 "발전 자회사 사장 4명이 최근 사표를 냈고 이와 관련한 수리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이들은 새 정부 정책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임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산업부 산하에는 공기업 16곳, 준정부기관 15곳, 기타 공공기관 10곳 등 41개 공공기관이 있다.

박병립기자 riby@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DT Main
선풀달기 운동본부
연예 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