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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D 투자비율 1위는 엔씨소프트…투자액으론 삼성전자가 8조원으로 가장 많아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7-09-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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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상반기 매출액에서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엔씨소프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R&D 투자금액으로는 삼성전자가 8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투자해 가장 많았다.

반대로 GS에너지와 서희건설 등은 단 한 푼도 R&D에 투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500대 기업 중 올해 상반기 반기보고서를 제출했고 R&D 투자 내용을 공시한 217개사(금융사는 제외)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조사 대상 기업은 총 매출액 782조5394억원 가운데 2.68%인 20조9721억원을 R&D에 투자했다.

매출에서 R&D가 차지하는 비율은 작년 상반기보다 0.02%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액은 1년 새 6.9%에 해당하는 50조2787억원이 늘었고, R&D 비용은 7.8%인 1조5148억원이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엔씨소프트가 R&D에 1298억원을 투자해 매출액의 26.06%로 가장 투자 비중이 높았다. 이어 네이버가 25.15%인 5562억원, 한미약품이 17.40%인 794억원, 카카오가 13.12%인 1197억원을 각각 투자해 비율이 높았다.

금액 기준으로는 삼성전자가 500대 기업 중 가장 많은 7조9363억원(7.11%)을 R&D에 투자했다. 이어 LG전자가 2조233억원(6.93%), SK하이닉스가 1조1623억원(8.96%), 현대자동차가 9953억원(2.09%), LG디스플레이가 9112억원(6.66%)을 투자해 뒤를 이었다.

반대로 GS에너지와 서희건설은 올해 R&D 투자가 전혀 없었고, SK브로드밴드, 포스코대우,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오일뱅크 등 27개사는 R&D 비중이 0.1% 미만이었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 업종이 13조201억원에 달하면서 500대 기업 전체의 62.1%를 차지했다. 또 매출액에서 R&D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제약 업종(9.99%)이었고, IT·전기전자가 6.99%로 뒤를 이었다.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국내 R&D 투자비율 1위는 엔씨소프트…투자액으론 삼성전자가 8조원으로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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