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15일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등 15개 인터넷 관련 기관·단체·기업과 '똑똑한 인터넷, 열린 거버넌스'를 주제로 '2017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을 서울 화양동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KIGA는 정부·산업계·시민사회·학계·기술계 등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의체다.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위원회와 인터넷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다.
올해 포럼은 '2단계 숫자 도메인 주소 도입' 등 국내 인터넷주소 정책이슈, 통신비 인하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제로레이팅(통신사가 특정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사용 요금을 할인 또는 면제해주는 것) 이슈,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 플랫폼 시장 이슈, 오픈데이터 및 디지털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 이슈 등에 대한 다자토론과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강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장은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인터넷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와 관련한 커뮤니티 논의 활성화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KIGA는 정부·산업계·시민사회·학계·기술계 등이 참여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설립된 민관 협의체다. 한국인터넷거버넌스포럼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위원회와 인터넷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다.
올해 포럼은 '2단계 숫자 도메인 주소 도입' 등 국내 인터넷주소 정책이슈, 통신비 인하 방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제로레이팅(통신사가 특정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사용 요금을 할인 또는 면제해주는 것) 이슈, O2O(온라인·오프라인연계) 플랫폼 시장 이슈, 오픈데이터 및 디지털 허위정보에 대한 대응 이슈 등에 대한 다자토론과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등에 대한 강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주용완 KISA 인터넷기반본부장은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인터넷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와 관련한 커뮤니티 논의 활성화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