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삼성전자·SKT도 지원
내달 28~29일 '해커톤' 개최
내달 28~29일 '해커톤'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삼성전자·SK텔레콤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보안을 주제로 '정보보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IoT, 융합보안 등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스타트업의 인재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창의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구현해 제품 개발 및 창업을 경험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KISA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해커톤 본선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된다.
KISA, 삼성전자, SK텔레콤이 IoT 관련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을 접목해 과제를 출제했다. 서류심사로 15개팀을 선발한 후 본선에서 개발제품 시연과 발표심사를 하여 최종 5개팀을 선발한다. 총 4000여 만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장관상(대상), KISA 원장상(최우수상), 참여기업상(우수상)을 수여한다.
또 수상팀에는 KIS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분야 창업·개발 지원 사업인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창업·개발 지원 분야)'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은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여부를 검토한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특정 목적 달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회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IoT, 융합보안 등 정보보호산업 활성화를 위해 학생, 스타트업의 인재들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최신 보안 이슈에 대해 창의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솔루션을 구현해 제품 개발 및 창업을 경험할 수 있다. 공모·접수는 KISA 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하며, 해커톤 본선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된다.
KISA, 삼성전자, SK텔레콤이 IoT 관련 최신 보안 이슈와 기술을 접목해 과제를 출제했다. 서류심사로 15개팀을 선발한 후 본선에서 개발제품 시연과 발표심사를 하여 최종 5개팀을 선발한다. 총 4000여 만원의 상금과 과기정통부장관상(대상), KISA 원장상(최우수상), 참여기업상(우수상)을 수여한다.
또 수상팀에는 KISA가 운영하는 정보보호 분야 창업·개발 지원 사업인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창업·개발 지원 분야)' 프로그램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한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해커톤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 및 기술은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여부를 검토한다. 송정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하여 상생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탁기자 kt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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