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갤럭시노트8 출시행사를 열고 인도 스마트폰 시장 1위 수성에 나섰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12일(현지시간) 인도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갤럭시노트8 64GB 모델 공개행사를 갖고, 21일부터 6만7900루피(119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인도에서의 갤럭시노트8 출시에 맞춰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서비스 빅스비를 인도식 영어 억양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서비스를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가 S펜을 이용해 힌디어로 필기하면 디지털화해 인식할 수 있는 기능 등 추가적인 인도 고객 맞춤형 기능도 갤럭시노트8에 담을 것을 검토 중이라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삼성을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만들어준 인도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커지고 좋아졌으며 인도를 위한 혁신까지 가미된 갤럭시노트8이 여러분의 삶을 또 한 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 년째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중국산 스마트폰이 중국과 인도간 국경분쟁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삼성전자의 7월 인도 시장 점유율은 43%로 치솟았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12일(현지시간) 인도 언론 관계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갤럭시노트8 64GB 모델 공개행사를 갖고, 21일부터 6만7900루피(119만8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또 인도에서의 갤럭시노트8 출시에 맞춰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서비스 빅스비를 인도식 영어 억양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적화해 서비스를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사용자가 S펜을 이용해 힌디어로 필기하면 디지털화해 인식할 수 있는 기능 등 추가적인 인도 고객 맞춤형 기능도 갤럭시노트8에 담을 것을 검토 중이라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홍현칠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삼성을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만들어준 인도 고객들에게 감사하다"며 "더 커지고 좋아졌으며 인도를 위한 혁신까지 가미된 갤럭시노트8이 여러분의 삶을 또 한 번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수 년째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최근 중국산 스마트폰이 중국과 인도간 국경분쟁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하면서 삼성전자의 7월 인도 시장 점유율은 43%로 치솟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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