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유니맥스`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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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의 국방·항공용 컴퓨터 개발업체 유니맥스정보시스템(대표 김선태)은 유진에이씨피씨 기업인수목적2호와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시장 상장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국방·항공 무기체계에 특화된 컴퓨터와 보드를 고객맞춤형으로 개발하고 유도무기·항공·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해 군 전력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유도무기의 핵심인 항법컴퓨터(GCU)를 자체 개발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군 유도미사일 개발 사업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차세대 전술 다연장 로켓인 '천무'에도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의 GCU가 탑재됐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는 한컴MDS로 지분은 65.04%다.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이 상장되면 한컴그룹은 한컴, 한컴MDS, 한컴시큐어, 한컴지엠디 등 5개 상장사를 보유하게 된다.

김선태 유니맥스정보시스템 대표는 "3년 이내에 전문 방산제조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확고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군 전력의 현대화와 국산화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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