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황열과 콜레라 예방접종이 가능한 '국제공인 예방접종지정기관'을 12곳 추가 지정해 총 38곳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정기관은 일부 국가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황열과 콜레라 접종을 시행하고,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의료기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 아프리카로 가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국제공인 예방접종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담당 기관을 확대해 지금까지 26개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1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지역별 지정기관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콜센터(☏1339)로 문의해도 된다.
신규 지정기관의 예방접종 시행일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달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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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기관은 일부 국가가 입국자를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황열과 콜레라 접종을 시행하고, 증명서를 발급해주는 의료기관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중남미, 아프리카로 가는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국제공인 예방접종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담당 기관을 확대해 지금까지 26개소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 12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
지역별 지정기관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콜센터(☏1339)로 문의해도 된다.
신규 지정기관의 예방접종 시행일은 기관마다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달라고 질병관리본부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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