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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면적출하량 6% 성장"

전년비 6%증가 1억8000만㎡
태블릿용 '10%↑' 9300만대
중국 BOE 시장점유율 20.7%
LGD에 0.3%p차 '턱밑추격' 

박정일 기자 comja77@dt.co.kr | 입력: 2017-09-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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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LCD 면적출하량 6% 성장"

태블릿PC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세계 9인치 이상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시장이 면적 기준으로 작년보다 6% 늘어날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LG디스플레이가 1위 자리를 유지하지만, 중국 BOE가 턱밑까지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올해 9인치 이상 대형 TFT-LCD 시장이 대수 기준으로 작년보다 1% 증가한 6억88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면적 출하량은 전년보다 6% 증가한 1억8000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품별로는 태블릿PC용 패널이 대수 출하량 기준으로 전년보다 10% 증가한 9300만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피터 수 IHS마킷 수석연구원은 "퍼스트티어 세트 업체들이 화면이 큰 태블릿PC 모델을 늘렸기 때문"이라며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가 대표적인 예"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트북PC용 패널도 전년보다 4% 성장해 1억7500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등 선두권 업체들이 해당 시장에서 손을 떼는 가운데 중국 패널업체들이 공격적인 확장을 노리고 있다고 IHS마킷 측은 분석했다.

하지만 TV용 패널은 세트 시장의 수요 감소로 전년보다 3% 감소한 2억5700만대를 출하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대형화면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체 대형 디스플레이 출하 면적의 78%를 차지하는 TV용 패널의 올해 출하량은 전년보다 5% 성장할 전망이다.

업체별로는 출하량 기준으로 LG디스플레이가 시장점유율 21%를 차지하면서 올해도 선두를 지킬 전망이다.

그러나 BOE가 출하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전년보다 2%포인트 오른 20.7%를 기록, LG디스플레이를 단 0.3%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할 것으로 IHS마킷은 예상했다.

수 수석연구원은 "선두 패널업체들, 특히 한국 기업들은 수익 개선을 위해 49인치 이상의 대형 스크린에 집중하는 한편, 수익성이 낮은 소형 패널 제작은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며, "중국의 패널업체들도 이러한 추세를 따라 43인치 이상의 대형 TV 디스플레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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