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60여 개 가맹점을 보유한 7번가 피자 (7th street pizza)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산 사직야구장 본부석 롤링보드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7번가 피자를 운영하는 ㈜ 7번가사람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커져가고 있는 7번가 피자의 브랜드를 좀더 액티브하게 홍보하고 싶어 국내 스포츠 관련 마케팅을 계속 고민해왔다" 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가 프로야구이고 7번가 피자의 시작도 부산이어서 가장 먼저 사직야구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사직 야구장에서 광고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다른 야구장으로도 확대해 7번가 피자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장시켜 가맹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7번가 피자는 다른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달리 1997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전국 160 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자의 맛을 좌우하는 도우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10여 가지의 곡물을 혼합하여 피자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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