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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맥관리가 필요할 때", 신뢰기반형 SNS `6ix`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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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맥관리가 필요할 때", 신뢰기반형 SNS `6ix` 론칭
직장인 A씨(28세)는 얼마 전 퇴사한 회사와 퇴직금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인맥 다이어트'를 마음먹었다. 스마트폰 메신저에 2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저장돼 있지만 정작 힘들 때 연락해 위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A씨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가 활성화되면서 인맥 관리 및 새로운 관계 맺기가 수월해진만큼 진짜 인맥이 아닌 홍보성 관계도 늘어났다. 조만간 SNS 상의 무의미한 인맥을 정리할 예정"이라며 씁쓸해 했다.

바야흐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수시대다. 하지만 이로 인해 거미줄처럼 엮여 있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회의감에 지쳐 A씨처럼 인간관계를 스스로 정리하는 '인맥 거지'나 일회성 성격의 '티슈 인맥'을 자처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소셜 플랫폼 전문기업 '식스랩(대표 신주영)'은 진짜 나에게 필요한 인맥만 관리할 수 있는 신개념 소셜 플랫폼 '6ix(식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6ix'는 신뢰를 기반으로 한 SNS로 자신이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인맥을 관리하고 진짜 필요한 인맥 30명에게만 자신의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관리해준다.

글이 아닌 유저 태그를 통해 자유롭게 나를 표현하고 소개할 수 있으며, 유저태그를 통해 의사, 변호사, 금융전문가, 기자, 인테리어 전문가 등 필요로 하는 인맥을 자신의 지인에게 소개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용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심플한 UI로 페이지를 구성했다. 페이지는 ▲나의 직업, 주요 관심사, 취미 등을 해시태그로 표현하고, 내 1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미' 페이지 ▲나의 주요 인맥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쉐어' 페이지 ▲내 인맥을 통해 연결된 헬프(내가 필요한 인맥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능)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헬프' 페이지 ▲내 1맥에서 6맥까지 나의 인맥 현황을 확인하고 헬프를 요청할 수 있는 '맥' 페이지 등 총 4가지다.

특히 1맥부터 6맥 내의 인맥에서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고 나오는 '해시태그'를 누르면 내 인맥 또는 내 인맥이 다음 인맥에게 직접 소개하는 형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이렉트 헬프 기능을 통해서는 추천된 인맥과 메일 등으로 헬프를 요청할 수 있으며, 쉐어 콘텐츠 원작자와도 다이렉트 헬프 메시지를 작성하여 연락처를 교환하는 등 거시적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식스랩 신주영 대표는 "6ix는 사용자의 인맥을 더욱 가치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든 신뢰 기반형 애플리케이션"이라며 "추천 인맥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문성을 가진 개인의 PR쉐어와 브랜딩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사용자와 식스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랩은 'SKY'와 'VEGA' 브랜드로 유명한 팬택 출신의 마케터와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된 스타트업이다. 지난 8월 26일에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진행된 'STARTUP DAY 2017'에 초청받아 6ix의 가능성과 기대감을 높였다. 본 행사는 베트남 최대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행사로 매년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베트남 정부와 IT기업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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