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에 5년간 200만달러 규모 ‘제대로필’ 수출
차바이오텍 계열 제약사 CMG제약이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를 필리핀에 수출한다.
CMG제약은 필리핀 큐라헬스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붕해필름(사진)'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MG제약은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향후 5년 동안 약 200만달러 규모의 제대로필을 공급하게 됐다.
앞서 CMG제약은 홍콩에 160만달러, 대만에 120만달러 규모 등의 제대로필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필리핀 현지 비뇨기과 학회를 대상으로 제대로필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MG제약은 조현병 치료제 성분인 '아리피프라졸'의 필름형 제품을 미국에서 허가 진행 중에 있으며,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관련해 터키 의료기기 업체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제대로필(CMG제약 제공)
CMG제약은 필리핀 큐라헬스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붕해필름(사진)'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MG제약은 현지 제품등록이 완료되는 대로 향후 5년 동안 약 200만달러 규모의 제대로필을 공급하게 됐다.
앞서 CMG제약은 홍콩에 160만달러, 대만에 120만달러 규모 등의 제대로필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필리핀 현지 비뇨기과 학회를 대상으로 제대로필에 대한 사전 프로모션을 실시한 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MG제약은 조현병 치료제 성분인 '아리피프라졸'의 필름형 제품을 미국에서 허가 진행 중에 있으며, 유착방지제 '하이펜스'와 관련해 터키 의료기기 업체와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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