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검색
속보
체코전력공사, 발목 잡힌 원전 계약에 `항고`
"우주를 102가지 색으로"…한미 우주망원경 본격 가동
韓-체코, 포괄적 경제협력 강화…원전·첨단산업 MOU 14건 체결
[속보] 기상청 "경북 경주 남서쪽서 규모 2.0 지진…피해 없을 듯"
[5월7일 인사종합] 문화체육관광부 외
[속보] 법원행정처장,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사법부 독립 침해"
"수업 안 듣지만 국가장학금은 받을래"…의대생 4600여명 신청
이주호 대행 "조속한 시일 내 체코원전 체결 위해 긴밀히 소통"
백종원 "방송 욕심 없어…주가 회복세 타면 복귀 고려해볼 것"
현대오토에버 신입 공채…12일까지 지원서 접수


인터넷·IPTV ‘불가피한 해지’시 위약금 50% 감면… 해당 조건은?

 입력: 2017-08-25 13:41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폰트
  
인터넷·IPTV ‘불가피한 해지’시 위약금 50% 감면… 해당 조건은?
IPTV [연합뉴스TV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11월부터 초고속인터넷, 인터넷 멀티미디어방송(IPTV),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 이용자가 불가피한 사정으로 이용계약을 해지할 때는 위약금의 50%를 통신사가 부담하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건물주의 반대로 서비스의 이전(移轉) 설치가 불가능하거나, 해외 이민으로 서비스 이용계약을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지금까지는 이런 경우는 사업자 귀책사유가 아니라는 이유로 위약금 전액을 이용자가 부담해 왔다.

방통위는 "사업자와 이용자 사이의 민원으로 인한 소모적인 다툼이 줄고, 가계통신비 인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