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위클리셔츠`에 5억 투자

케이큐브벤처스, `위클리셔츠`에 5억 투자
박종진 기자   truth@dt.co.kr |   입력: 2017-08-23 15:45
남성 셔츠 정기배송 스타트업
케이큐브벤처스, `위클리셔츠`에 5억 투자
남성용 셔츠 정기 배송 스타트업 위클리셔츠가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케이큐브벤처스 제공
케이큐브벤처스(공동대표 유승운·신민균)는 직장인 남성을 위한 셔츠 정기 배송 스타트업 위클리셔츠(대표 김태현)에 5억원 규모 투자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케이큐브벤처스 주도로 디캠프, 윤민창의투자재단과 함께 이뤄졌다. 위클리셔츠는 이를 통해 시드 라운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위클리셔츠는 작년 10월부터 매주 남성 셔츠를 정기 배송하는 의류 렌털 서비스를 하고 있다. 바쁜 남성 직장인을 타깃으로, 출근 복장 스트레스를 해결하고자 시작했다. 이용료는 월 4만9000원대로, 현재 서울 전체와 경기 성남 분당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고객은 입었던 셔츠를 문에 걸어두기만 하면 배송기사를 따로 만날 필요 없이 새로운 셔츠를 받을 수 있다. 새벽에 배송 및 회수를 작업하는 '문앞배송'을 하기 때문이다. 또 세탁, 다림질 등 상품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김태현 위클리셔츠 대표는 "위클리셔츠는 최근 8월 롯데렌탈의 렌탈 플랫폼 '묘미(MYOMEE)'에 입점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셔츠 제작과 배달 방식 효율화를 거쳐 고객 만족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신아 케이큐브벤처스 파트너는 "위클리셔츠가 편리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의류 렌탈이라는 형태로 서비스화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며 "혁신적인 사업 구조를 발전시키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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