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장화진)은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고객 응대 서비스 '현대카드 Buddy(버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는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고 추론해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답해주는 코그너티브 기술인 IBM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Watson Conversation Service)이 도입됐다.
현대카드 버디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사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는 챗봇 서비스다. 카드 상품 관련 서비스, 금융 관련 서비스, 컬처·라이프 관련 문의를 제공하며 고객과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하다. 현재 이 서비스는 베타 버전으로 IBM은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IBM과 협력해 금융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왓슨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다.
하기정 한국IBM 전무는 "IBM은 이번 현대카드의 디지털 혁신과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현대카드의 새로운 챗봇 서비스인 현대카드 버디는 우리가 사용하는 일상적인 언어를 이해하고 추론해 사람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답해주는 코그너티브 기술인 IBM왓슨의 자연어 처리 기술(Watson Conversation Service)이 도입됐다.
현대카드 버디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사이트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고객의 문의에 응답하는 챗봇 서비스다. 카드 상품 관련 서비스, 금융 관련 서비스, 컬처·라이프 관련 문의를 제공하며 고객과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하다. 현재 이 서비스는 베타 버전으로 IBM은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앞서 현대카드는 '디지털 현대카드' 프로젝트의 목적으로 IBM과 협력해 금융 업계에서 처음으로 한국어 왓슨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다.
하기정 한국IBM 전무는 "IBM은 이번 현대카드의 디지털 혁신과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위한 현대카드와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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