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인공지능(AI) 월드컵 2017'을 앞두고 다음달 8일과 14일에 각각 서울 도곡동 캠퍼스와 대전 본원에서 공개강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AI 월드컵은 KAIST가 스포츠 종목에 AI를 접목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공개 강좌에서는 김종환 공과대학장의 'AI 월드컵 2017' 소개를 시작으로 김준모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의 '딥 러닝의 이해', 정세영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의 '심층 강화학습', 차미명 교수(전산학부)의 '인공지능과 로봇저널리즘', 황성주 교수(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스포츠 영상에서의 상황 이해 및 자막생성 기술' 등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종환 공과대학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대전시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외국 팀에게도 출전 기회를 주는 등 AI 월드컵을 국제행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월드컵은 온라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학습한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골을 넣는 'AI 축구'와 경기 영상을 분석·해설하는 'AI 경기해설', 경기결과를 기사로 작성하는 'AI 기자' 등 모두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AI 월드컵은 KAIST가 스포츠 종목에 AI를 접목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다.
공개 강좌에서는 김종환 공과대학장의 'AI 월드컵 2017' 소개를 시작으로 김준모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의 '딥 러닝의 이해', 정세영 교수(전기및전자공학과)의 '심층 강화학습', 차미명 교수(전산학부)의 '인공지능과 로봇저널리즘', 황성주 교수(UN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스포츠 영상에서의 상황 이해 및 자막생성 기술' 등에 대한 특강이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1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종환 공과대학장은 "내년 상반기에는 대전시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외국 팀에게도 출전 기회를 주는 등 AI 월드컵을 국제행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AI 월드컵은 온라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학습한 5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골을 넣는 'AI 축구'와 경기 영상을 분석·해설하는 'AI 경기해설', 경기결과를 기사로 작성하는 'AI 기자' 등 모두 3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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