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실시한 '올해의 기내 와인' 품평회에서 퍼스트클래스 종합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1년과 2014년에 이은 세 번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품평회는 각 항공사로부터 프리미엄 클래스에서 제공 중인 와인을 출품 받아 와인전문가 21명의 시음 등을 통해 최우수 와인을 선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레드 와인 2종과 화이트 화인 2종, 샴페인 1종 등 모두 5종의 와인을 출품했고, 이들 와인의 합산 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상공에서 경험하는 와인의 풍미가 항공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라는 점에 착안해 좌석별로 다양한 와인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아시아나항공은 미국 여행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실시한 '올해의 기내 와인' 품평회에서 퍼스트클래스 종합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아시아나항공 A350-900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