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사업 1324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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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514억 원, 영업이익 6641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13.6% 증가했다.

이중 스마트폰 사업을 운영하는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의 매출액은 2조7014억원, 영업손실은 1324억원이다. MC사업본부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2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을 줄였다. 이에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2분기 다시 1300억원대 적자를 떠안았다. 이에 2015년 1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한 G6 판매량과 마케팅 비용 등이 실적 적자의 요인으로 꼽힌다. LG전자는 G6에 업계 최초로 18대9 베젤 최소화(베젤리스) 디자인인 '풀비전'을 탑재하며 돌풍을 예고했으나 삼성전자 '갤럭시S8' 활약에 밀려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회사의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6의 패밀리 모델 제품 구성(라인업)을 보강하고, V20의 후속작, G6의 디자인과 편의기능을 계승한 Q6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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