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6일부터 증권사 중 처음으로 개인형 퇴직연금(IRP)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RP는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이직할 때 적립한 퇴직금을 모아놓을 수 있는 퇴직금 관리계좌다.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1800만원 까지 납입 가능하고, 납입금액 중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금융회사 지점 방문이 어려운 군인이나 도서ㆍ산간지역 이용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IRP 가입이 가능해졌다.
IRP 비대면 계좌 개설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앱스토어 및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래에셋대우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격 증빙서류는 팩스를 통해 전송 가능하다.
계좌 개설 후 미래에셋대우 '연금관리 앱'을 이용해 한 눈에 연금자산을 확인하고,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등 상품매매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준철 미래에셋대우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26일부터 군인, 공무원, 자영업자 분들도 IRP 가입 대상으로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IRP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납입분에 한해 수수료 무료 및 인하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IRP는 근로자가 퇴직하거나 이직할 때 적립한 퇴직금을 모아놓을 수 있는 퇴직금 관리계좌다. 개인연금과 합산해 연간 1800만원 까지 납입 가능하고, 납입금액 중 연간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통해 금융회사 지점 방문이 어려운 군인이나 도서ㆍ산간지역 이용자들도 언제 어디서나 IRP 가입이 가능해졌다.
IRP 비대면 계좌 개설은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와 앱스토어 및 플레이 스토어에서 미래에셋대우의 '비대면 계좌개설' 앱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입자격 증빙서류는 팩스를 통해 전송 가능하다.
계좌 개설 후 미래에셋대우 '연금관리 앱'을 이용해 한 눈에 연금자산을 확인하고,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등 상품매매 신청을 할 수 있다.
박준철 미래에셋대우 디지털솔루션본부장은 "26일부터 군인, 공무원, 자영업자 분들도 IRP 가입 대상으로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계좌 개설을 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IRP 비대면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납입분에 한해 수수료 무료 및 인하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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