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온국민 TDF는 KB자산운용과 글로벌 운용사 뱅가드가 협업해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한 상품이다. 뱅가드의 낮은 수수료 인덱스 상품을 활용한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높은 장기복리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2020년부터 2050년까지 매 5년 단위 은퇴예상 시점을 기준으로 총 7개의 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연금가입자 전용인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 클래스와 일반 투자자 대상 클래스로 구분된다.
KB증권은 TDF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신규로 퇴직연금(개인형IRP 및 DC) 및 연금저축펀드를 통해 가입하는 투자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IRP계좌에 KB 온국민 TDF를 30% 이상 편입하면, 편입자산의 최대 70%까지 KB증권 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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