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탭탭 I는 싱글 라이프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구성된 '일상 패키지'와 여행 특화 서비스로 구성된 '여가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패키지를 삼성카드 탭탭 앱을 통해 매달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일상 패키지'는 1인 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생활밀착업종, 트렌드 업종 등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타벅스 등 10대 커피전문점과 파리크라상 30% 결제일 할인 △생어거스틴·발재반점, 배민프레시 20% 결제일 할인 △슈퍼마켓, 프리미엄 아울렛, 온라인 쇼핑몰, 백화점, 세탁소 업종 3% 결제일 할인(이상 각 월 1만원 한도) △모든 영화관 6000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결제일 할인 △오프라인 서점, 인터파크 공연예매, 동물병원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결제일 할인(월 1회, 연 6회 제공) △원목가구 업체 '카레클린트' 이용 시 3% 결제일 할인 등을 제공한다.
'여가 패키지'는 국내외 여행 관련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 및 해외직접구매, 여행 관련 업종 3% 결제일 할인(월 1만원 한도) △해외 800여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이용(연 3회) △KTX, SRT 포함 철도 3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결제일 할인(월 2회) 등을 제공한다. 국내 전용 카드의 경우 해외 이용을 제외한 국내 여행 특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F&B 및 객실 할인, 해외 렌터카 할인, 전국 메가박스 마스터 콤보세트 무료, 국내 공항 라운지 무료 등 마스터 플래티늄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4만9000원이고,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탭탭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탭탭 I 출시를 기념해 신라인터넷면세점 최대 2만원 할인과 에스원의 1인 가구 방범 상품 '세콤이지' 16%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 탭탭 I은 가성비 중심의 소비 활동 속에서도 여행, 여가 등 자신을 위한 소비는 아끼지 않는 1인 가구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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