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효율 컴프레서 등 첨단 기술 집합
스마트홈 앱 원격제어 기능 에어컨도
모델 따라 전기요금 최대 60% 절약
상품정보 홍수의 시대, 디지털타임스가 주말 쇼핑면을 통해 소비자들의 취향과 지갑 사정에 꼭 맞는 맞춤형 '표적 쇼핑정보'를 전달합니다. 유통시장 현장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어드바이저로 참여합니다. 소비생활에 많은 활용 바랍니다.
■전기료 덜어주는 1등급 가전
폭염이 본격화되면서 에어컨 스위치에 저절로 손이 가지만 전기료 부담 때문에 스위치를 미처 누르지 못하고 망설일 때가 많다. 또 더운 날씨에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다 보니 평소보다 냉장고를 자주 사용하고, 땀에 전 옷을 씻기 위해 세탁기를 쉴 틈 없이 가동하다 보니 전기료가 쑥쑥 올라간다. 장마철에 제습기까지 쓰면 전기료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전기료 걱정에 다양한 가전제품을 한꺼번에 가동하기 꺼려진다면 과감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으로 바꾸는 걸 권장한다. 어떤 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이 높은지 일일이 확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전자랜드프라이스킹 MD가 추천하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소개한다.
회오리 바람문이 전하는 시원한 바람
'삼성전자 스마트에어컨 Q9000 16평형(AF16K6471LZRS·200만원대)'은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강력한 냉방 성능도 갖췄다. Q9000만의 초절전 바람문 컨트롤 기능은 전기요금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된다. 2개의 회오리 바람문은 에어컨 바람을 더 멀리, 더 빠르게, 더 넓게 퍼뜨려 시원하게 해준다. 특히 사용자가 회오리 바람문 개폐 여부를 지정할 수 있으며 하나의 바람문만 운전해도 전기요금을 6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 에어컨으로 목표 전력량을 설정하고, 수시로 사용한 전력량과 남은 전력량을 확인할 수 있어 알뜰 냉방이 가능하다. 실내가 쾌적 습도에 도달하면 바람문이 자동으로 1개만 작동해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마트 홈 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원격제어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기료 걱정 없이 TV 보며 집에서 '방콕'
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TV를 보기만 해도 최고의 바캉스를 보낼 수 있다. 특히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이 1등급인 TV를 활용하면 전기요금을 절약하면서 흥미로운 콘텐츠를 실컷 즐길 수 있다. 'LG전자의 65인치 울트라HD TV(65UJ6680·300만원대)'는 오랜 시간 켜도 전기를 많이 쓰지 않는다. 울트라HD는 기존 풀 HD보다 4배 더 선명해 대화면 TV에 어울리는 압도적 화질을 자랑한다. 또 슈퍼 HDR을 적용해 마치 육안으로 실물을 보는 것처럼 사물을 사실적으로 선명하게 보여준다.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는 IPS 패널을 적용, 상하좌우 보는 위치에 따라 색상이 왜곡되지 않으며 실제와 가장 가까운 색을 표현한다. 넓은 거실 어디에서나 완벽한 색감과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오디오 명가 하만카돈 기반의 울트라 서라운드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집에서도 홈시네마의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내부 온도 낮게 유지해주는 1등급 냉장고
여름철에는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하려다 보니 냉장고가 꽉 채워지는 경우가 많다. 냉장고는 내부 온도를 낮게 유지하다 보니 여름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많은 전기를 쓴다. 조금이라도 전기를 아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LG전자 시그니처 양문형 냉장고(F908ND79E·1000만원대)'를 추천한다. 이 제품에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이 있어 냉장고 문을 열지 않아도 안의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기능은 더운 여름철 냉장고 문을 열면서 냉장고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줘 전기절약에 도움이 된다. 또 멀티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메인도어가 열려있을 때도 찬 공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IoT 통돌이 세탁기로 알뜰 세탁
여름철에는 옷을 자주 갈아입다 보니 세탁기를 가동하는 횟수도 덩달아 늘어난다. 'LG전자 통돌이 블랙라벨 플러스 세탁기(T16DN·90만원대)'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여름철 빨래 양이 많아도 전기를 덜 먹으며 알뜰하게 세탁할 수 있다. 또 사용자의 안전을 생각해 사고를 최소화해주는 기능이 담겼다. 아울러 IoT 기능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집 밖에서도 세탁기를 조종할 수 있다. 풀 스테인리스 세탁통은 향균력이 68% 높아 2차 오염 걱정 없이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슈퍼 클린 스테인리스 필터는 먼지 채집 성능이 기존보다 17.4% 향상돼 있어 빨래 먼지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있다. 통세척 코스를 사용하면 세탁 전후 사용자가 원할 때 세탁통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장마철 습기 말려주는 제습기
위닉스의 제습기(DHD-139GSS·20만원대)는 여름에는 습기를 잡아주고, 겨울에는 부족한 습기를 채워준다. 위닉스 제품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2014년부터 3년 연속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위닉스는 이 제품에 고효율 컴프레서를 탑재해 전기소비량을 크게 줄였다. 이 제품의 플라즈마웨이브 공기제균 기술은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제습기 내부로 유입된 공기 중 박테리아,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를 제거해준다.
또 5.5배 빠른 터보제습은 빨래가 많은 영유아 가정, 환기가 어려운 세대에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잘 마르지 않는 이불빨래, 장마철 자주 젖는 신발과 가방, 야간세탁 등에 적용하면 좋다. 아울러 집중 건조킷을 사용하면 특정 공간이나 물건을 신속하게 건조시킬 수 있다.
